기보, 경기 화성시서 지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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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경기 화성시서 지점 신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8.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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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中企 기술금융지원 활성화 촉진 나서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경기도 화성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는 12일 화성동지점 개점식과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성시는 활발한 산업단지와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를 보유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기보는 화성시 봉담읍에 화성동지점을 마련하고 그간 원거리에 위치한 영업점을 이용해 왔던 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한다. 신속한 금융지원을 펼쳐 기술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화성시는 반도체‧자동차 등 국내 핵심산업을 이끄는 강소기업이 지역경제를 주도해 기술금융의 수요와 여건이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화성동지점 개점을 계기로 화성시와 인근 지역 기술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보 화성동지점 개점을 통해 화성 소재 중소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게 기술금융을 지원받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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