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경기도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을 하고 있는 공공기관 분산에 연천군의회가 유치를 전제로 발 벗고 나섰다.
11일, 연천군의회는 대회의실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연천군으로 유치를 결의하고, 유치의지 표명을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2019년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2020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유네스코 2관왕을 달성한 필(必)환경도시 연천군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의 최적지라고 밝히고, 주민들과 함께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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