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당첨자 발표·31일~9월 2일 정당계약 진행 예정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천호∙성내3구역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가 1순위 청약(해당지역)에서 평균 20.76대 1, 최고 24.7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160가구 모집에 332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0.76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84㎡B 타입으로 40가구 모집에 990명이 청약해 24.7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철 5, 8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천호역세권에 위치하고, 45층에 이르는 주거복합단지이자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았다. 천호역 일대의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도 갖췄다.
오는 20일에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한다.
한편 단지는 천호역 6번 출구와 인접한 주상복합 시설로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한 곳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앞서 공급된 앞서 공급된 섹션오피스는 분양을 마쳤으며,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천호역’은 분양완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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