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쉽고 빠른 카라이프’ 광고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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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쉽고 빠른 카라이프’ 광고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돌파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8.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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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F ‘베스트CF’ 부문 1위 등 호평
롯데렌터카 광고 캠페인 ‘쉽고 빠른 카라이프’ 편이 유튜브 통합 조회수 1000만건을 넘어섰다. 사진=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터카 광고 캠페인 ‘쉽고 빠른 카라이프’ 편이 유튜브 통합 조회수 1000만건을 넘어섰다. 사진=롯데렌탈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롯데렌터카는 인터넷 밈(meme)을 활용해 렌터카 서비스의 비대면화를 재치 있게 그려낸 광고 캠페인 ‘쉽고 빠른 카라이프’ 편이 유튜브 통합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렌터카 광고 캠페인 중 TV가 아닌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사례다. 역대 최단 기간인 방영 7일 만에 통합채널 1000만 조회수, 25일(8/10)만에 유튜브 누적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또 이번 광고는 온라인 광고 전문 포털사이트 'TVCF'에서 광고인, 광고주, 일반회원 평가로 선정되는 ‘베스트 CF’ 부문 1641점을 기록, 8일(8월 9일 기준)이 넘도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인기 요인으로 영화 ‘아저씨’, ‘해바라기’ 등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인터넷 밈을 활용해 광고가 아닌 하나의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보는 재미’에 집중한 점을 꼽았다. 

이를 통해 자동차 계약의 비대면화를 실현한 ‘신차장 다이렉트’를 비롯해 주차된 장소까지 전문 정비사가 찾아가는 ‘1:1 방문정비’ 등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롯데렌터카의 비대면 역량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담아냈다.

이러한 광고 캠페인의 인기는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 7월 이후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의 방문자수가 전월 동기 대비 2배 증가하며 실체적인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 같은 소비자 친화적인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과거 법인 고객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장기렌터카 시장 내 개인 고객의 비중을 늘리는데 앞장서 왔다. 

그 결과 롯데렌탈 장기렌터카 개인 비중은 2016년 29%에서 지난해 47%로 18% 증가했다. 전체 매출 또한 동기간 1조 5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35% 증가하는 등 시장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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