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산사태 피해지역 응급복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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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산사태 피해지역 응급복구 현장 점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8.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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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산사태 피해지역 응급복구 현장 점검(사진제공=강원도)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산사태 피해지역 응급복구 현장 점검(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원· 화천 산사태 피해지를 방문하여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 위로했으며,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당 시·군에 조기복구를 당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도내에는 산사태 12개  시·군, 112개소, 29.65ha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원도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의 인적사항을 조사하고, 대피소를 사전에 선정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강원도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완료하고,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 확대와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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