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부쉬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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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부쉬맨’ 오픈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8.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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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명, ‘부동산이 쉬운 사람들’…부동산 상식·법률정보 등 제공
첫 콘텐츠, 주택임대차보호법…“안전한 부동산 거래 장려할 것”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 ‘부동산이 쉬운 사람들(부쉬맨)’을 개설했다. 사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 ‘부동산이 쉬운 사람들(부쉬맨)’을 개설했다. 사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 ‘부동산이 쉬운 사람들(부쉬맨)’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이은 협회의 세 번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다.

협회는 유튜브를 통해 각종 부동산 관련 상식과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법률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개업공인중개사가 직접 소개하는 지역별 부동산 시세 분석 등의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재미있으면서도 신뢰도 높은 부동산 콘텐츠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는 부동산 거래는 전문자격사인 공인중개사와 함께 해야 한다는 기치 아래, 안전한 부동산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이 쉬운 사람들’ 채널의 첫 번째 콘텐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다. 최근 부동산 관련 입법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반해 정작 관련 법에 대해선 제대로 알고 있는 소비자가 많지 않아 법의 취지를 쉽게 풀고자 제작됐다.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은 “무자격·무등록 중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장려하기 위해 채널을 개설했다”며 “공인중개사가 보다 친근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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