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기부연계 ‘하이 대구사랑 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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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기부연계 ‘하이 대구사랑 랩’ 선봬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08.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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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투자증권
사진=하이투자증권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기부활동과 연계한 투자 상품 ‘하이 대구사랑 랩’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상품은 판매 수수료를 기준으로 기부금이 조성된다.

하이 대구사랑 랩 2종은 ‘자산배분형’과 ‘혼합형’으로 구성된다. 주식, 채권, 원자재, 리츠 등의 자산에 분산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두 상품은 각각 절대수익률 6%와 3%를 달성하면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수익성을 확보한다. 고위험과 중위험의 위험등급으로 구분되며 투자자 성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년이다. 1년 단위 연장 및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은 올 연말까지 상품 선취판매수수료의 일부 금액을 누적해 해당 금액 수준으로 회사 재원으로 마련하는 1000만원과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정기탁한 성금 2000만원, 총 3000만원을 대구 지역 영세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부금 약정식을 맺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마련한 1000만원을 우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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