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The 안심 식당’ 참가 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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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The 안심 식당’ 참가 업소 모집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8.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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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는 11일 코로나 19로 침체 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The 안심 식당 참가 업소를 모집한다.

The 안심 식당은 깨끗한 위생 수준 및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일반음식점을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 것으로 지역 내 1925개소 업소가 대상이다.

지정된 업소는 The 안심 식당 지정증 및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고, 종사자 투명 마스크· 위생 수저 용품·소형 자외선 살균기 등 개소당 18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도 지원한다.

지정요건으로는 △반찬 덜어 먹는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여부 △국, 탕(메인요리) 덜어 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여부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여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여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화장실 손 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위생등급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다.

안심 식당 지정 희망업소는 보령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로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한건수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 19로 시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위생 안전에 각별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업소 환경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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