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취약계층 '영구임대아파트 방역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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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취약계층 '영구임대아파트 방역서비스' 지원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0.08.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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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간 찾아가는 코로나19방역, 여름철 해충 박멸 및 세균방제 실시
읍내동 부춘아파트에서 방역업체 방역장면/제공=서산시
읍내동 부춘아파트에서 방역업체 방역장면/제공=서산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서산시가 8월 한 달간 관내 영구 임대주택인 부춘아파트 60세대를 찾아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지원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해충 박멸 및 세균방제를 위한 것이다.

시는 8월 한 달간 전문업체를 통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로 가정의 바퀴벌레, 개미, 집 먼지, 진드기 등 해충 퇴치를 하고, 비염, 아토피, 천식 등의 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취약계층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서산시를 만들고자 한다 ”라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부춘아파트 세대내부 환경개선, 출입구 장애인경사로 설치, CCTV 성능개선, 노후 보일러 교체, LED 등기구 교체, 옥상방수, 녹지환경조성 등 꾸준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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