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폭우 피해 지역에 행복박스 1000여개 추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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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폭우 피해 지역에 행복박스 1000여개 추가 전달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8.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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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주방세제‧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
아성다이소 직원들이 행복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다이소 제공
아성다이소 직원들이 행복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다이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아성다이소는 지난 10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도 지역 등에 행복박스 1000여개를 추가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이소는 지난 5일 폭우 피해가 심했던 충청도 지역에 1차로 행복박스 500여개를 전달했다. 하지만 폭우가 계속되며 피해 지역이 확산되자, 행복박스를 추가로 지급했다. 

이번 행복박스는 고무장갑, 주방세제 등 주방용품과 물티슈,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비 피해가 심한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박스는 저소득층 가정이나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행복박스 추가 전달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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