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복날 맞아 취약계층 1만600명에게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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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복날 맞아 취약계층 1만600명에게 삼계탕 전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8.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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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협업
구경영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팀장(왼쪽)과 어정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구경영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팀장(왼쪽)과 어정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이 다가오는 말복(15일)을 앞두고 금천구 내 취약계층 1만600명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롯데건설은 2013년 9월 금천구와 공동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1월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기부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많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을 통해 삼계탕을 지원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복에는 6600명에게, 말복을 앞둔 지난 8월 10일에는 4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배송한 상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현재 환경에 적합한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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