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체육인, 관내 피해지역 자원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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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체육인, 관내 피해지역 자원봉사 나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8.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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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면 피해지역, 주말에도 계속 된 도움의 손길
죽산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안성시체육회(회장 김종길) 및 안성시 교육체육과(과장 박종철)가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죽산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지역은 안성시 ‘수해복구 통합지원본부’ 와 협의하여 집중호우로 피해가 특히 심한 안성시 죽산면 일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날 복구활동에는 활동취지에 공감한, 안성시청 교육체육과 직원과 안성시읍·면·동체육회장, 종목별협의회장, 체육회 임원 및 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비가 계속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죽산면 곳곳에서 산사태정리, 유실하천 톤백(마대자루)잡기, 농가 진흙치우기, 생활도구 정리 작업 등 수해복구에 큰 힘을 쏟았다.

안성시체육회 김종길 회장은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안성시체육회는 앞으로도 계속 추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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