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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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 전달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8.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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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지역 주민들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 희망
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이 성금 200만원을 안성시 삼죽면사무소에 전달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대표 박찬수)은 이번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피해가 큰 삼죽면 이재민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안성시 삼죽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 직원들 20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삼죽면의 빠른 피해 복구와 피해민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박찬수 대표는 “근무관계로 피해복구 등에 직접 참여해 도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안성 동부권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성근 삼죽면장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박찬수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은 지난 2019년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재활치료 및 심리상담,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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