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신복래 시각문화연구소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기념, 온라인 전시회 '연천을 담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복래 작가는 “연천에 거주하면서 코로나 19로 문화예술이 침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전시문화를 모색하던 중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희소식을 기념하는 온라인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평화 속으로”, “흔적”, “회상”, 추억을 따라서“ 등 30여 점의 작품들에는 신복래 작가의 연천의 산천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머물고 있다.
신 작가는 작품 침묵의 공간, 바라보다, 기다림, 회귀, 인연, 환희, 파란 꿈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 연천의 새로운 도약, 기쁨, 환희와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신 작가는 “코로나 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위안을 선사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온라인 전시회 '연천을 담다'는 연천군 공식 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재 조회 수 2000회를 넘기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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