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경기도의원, 수해지역 긴급복구비 지원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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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경기도의원, 수해지역 긴급복구비 지원 급선무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8.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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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군 자체 재난기금으로 감당 어려워 경기도 지원 요청
집중호우 수해지역 (제공=경기도)
집중호우 수해지역 (제공=경기도)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의원은 최근 도내 집중호우 관련 10일 경기도에 긴급 지원 요청과 함께 도 추경안에 수해복구에 필요한 예산지원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긴급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비를 가평군을 비롯해 용인, 파주, 연천 등에 각 2억 원씩 지급하고, 이미 선 지급된 이천, 안성, 여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시·군에는 각 5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26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호 의원은 “도내 시·군은 코로나19 재난 지원금 사용 등으로 재난관리기금이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어 도 추경안 편성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현재 상황이 급박해 가평군을 비롯해 각 지자체는 가용재원을 최대한 총동원해 피해 복구를 서둘러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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