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인사이트 다큐, 역대급 스케일 스포츠 게임쇼 볼거리 '풍성'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 받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
"콘텐츠 국경이 사라진 시대 흐름에 발맞춘 프로젝트"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 받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
"콘텐츠 국경이 사라진 시대 흐름에 발맞춘 프로젝트"
지난 3일 첫방송한 tvN '신비한 무술사전'과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캐시백'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글로벌 미디어社와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라는 것. '신비한 무술사전'은 웰메이드 다큐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캐시백'은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스포츠 게임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CJ ENM에서 'fact-based'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예능, 디지털 미디어 등의 다양한 장르를 기획, 제작하는 팩츄얼스튜디오와, 네덜란드를 기반으로 UHD 콘텐츠를 방영하고 전세계에 4K UHD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채널 인사이트 TV(Insight TV)가 함께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완성도를 더한다. 국내 방송에 앞서 올해 초 인사이트TV를 통해 'Story of Master'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버전이 공개돼 전세계 무술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일부터 방송한 국내버전 '신비한 무술사전'에서는 무술의 비기와 정신에 집중할 수 있는 내용들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회는 오늘(10일) 밤 12시 40분에 방송하며, 애초에 4K UHD(Ultra High Definition)로 기획 및 제작된 만큼 매주 금요일 밤 9시에는 UHD콘텐츠 전문채널 UXN(Ultra Extraordinary Network)에서 4K UHD 화질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인사이트TV의 제작투자로 해외 투자의 포문을 열 수 있었고, 기획부터 구성, 촬영, 편집, 후반제작 등 모든 과정을 해외 맞춤형으로 기획했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 받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오는 25일 밤 9시에 첫 방송하는 '캐시백'은 피지컬 만렙 승부사들의 치열한 육탄전을 그린 초대형 스포츠 게임쇼. CJ ENM과 미국의 대표적 TV프로그램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Bunim-Murray Productions)이 공동으로 포맷을 기획했으며, 지난 4월 2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이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짜릿한 승부의 묘미가 호평 받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더욱 막강해진 '캐시백'에는 파일럿 방송 당시 명승부와 명장면을 다시 한번 보여줄 김동현, 황치열, 이상화, 모태범과 씨름 3인방 박정우, 허선행, 손희찬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추성훈, 배구 선수 김요한과 조재성, KBO 레전드 용병 투수 더스틴 니퍼트, 파이터 강경호, 연예계 대표 '핵주먹' 타이틀 보유자 줄리엔강과 대통령 경호원 출신 최영재, 그리고 개리, 가수 김요한, 권현빈, 나태주, 모델 정혁, 개그맨 허경환 등이 새롭게 합류해 한층 더 치열해진 경쟁을 예고한다. 또한 김성주와 붐이 MC로 활약하며 대결 현장의 열기를 박진감 넘치는 중계로 전달할 예정이다.
'캐시백'의 김인하PD는 "우리는 지금 해외의 유명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실시간으로 보거나, 한류 드라마와 예능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처럼 콘텐츠의 국경이 사라진 시대를 살고 있다"라며 "버님-머레이 프로덕션과의 협업은 이런 세계적 흐름에 발맞춘 프로젝트이며, 협업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피지컬 게임쇼'라는 장르가 가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