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비상근무체제 돌입…태풍 ‘장미’ 적극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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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비상근무체제 돌입…태풍 ‘장미’ 적극 대비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8.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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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이사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 개최
박영수 이사장이 주재한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상황점검 회의 모습.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박영수 이사장이 주재한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상황점검 회의 모습.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태풍 ‘장미’를 대비해 비상체제 강화에 돌입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2일부터 수도권·충청·강원 등 중부지역의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교·비탈면 상황반 △진단현장·전담시설물 상황반 △건설·지하안전 상황반 △건축물 상황반 △청사 상황반 등 5개의 상황반을 구성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왔다.

또한 태풍 발생이 예보된 지난 7일부터 유사시 긴급 출동할 수 있는 비상대응팀을 6개에서 13개로 확대하고 박영수 이사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주말인 8일과 9일부터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 상태다.

박영수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진 상황에서 태풍까지 닥쳐 시설물과 건설현장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상황이 현저히 개선될 때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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