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BE BETTER’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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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BE BETTER’ 전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8.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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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가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을 테마로 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BE BETTER’를 전개한다. 사진=볼보코리아 제공
볼보코리아가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을 테마로 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BE BETTER’를 전개한다. 사진=볼보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을 테마로 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BE BETTER’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 기간 중 홈페이지 및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다시 한 번 알리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볼보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휴대용 커트러리 세트와 친환경 더스트 백, 마스킹 테이프 구성된 2040개 한정판 BE BETTER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가 방법은 △진해 벚꽃 △제주 남방큰돌고래 △백두산 만년설 등 세 가지 스토리가 담긴 ‘Canned Nature(캔드네이처)’를 선택한 후 ‘더 나은 내일 만들기’ 실천을 약속하면 된다.

실천사항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시속 60~80km 경제속도 준수,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변화에 대한 것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세 가지만이라도 모두 지킬 경우, 연간 약 190kg까지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캠페인 기간 동안 BE BETTER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개인계정에 캠페인 내용을 공유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 캠페인 동참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 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는 BE BETTER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오늘날 지구 온난화에 따른 예측불가한 폭우와 폭염 등의 자연 재난 등은 미래가 우리에게 묻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우리가 그 답을 해야할 때”라며, “볼보가 제안하는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원칙 이행을 목표로 설립된 자발적 이니셔티브, UN 글로벌 컴팩트의 창립 멤버로서 2040년까지 기후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에 대한 액션 플랜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2021년식 모델부터 전 라인업에 마일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지난해부터 볼보코리아 오피스와 전국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주관하는 모든 행사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전시장 내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Stop Print, Go Digital’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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