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내 안의 그리움 달래는 시 한 편 '짜라투스트라에게 부치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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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내 안의 그리움 달래는 시 한 편 '짜라투스트라에게 부치는 편지'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8.10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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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그리움은 결핍과 충만이라는 대립되는 상태를 아우르는 감정이다. 사람들은 종종 누군가 그리워질 때 편지를 쓴다. 편지가 그에게 가닿지 않더라도 왠지 무언가를 끄적이다 보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짜라투스트라에게 부치는 편지>는 그리움을 가득 담아 절대자에게 올리는 노래이자 그리움을 가진 친구들에게 부치는 편지다. 세상의 모든 예술·사상·종교는 이 그리움으로 천국을 노래한다.

저자 오소현은  영혼이 점점 메말라가는 이 시대에 진리를 기리는 마음으로 펜을 들었다. 하나둘 영혼을 깨우는 편지들이 각 사람들에게 도착되길 기대하면서....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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