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더 뉴 A8 50 TDI 콰트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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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더 뉴 A8 50 TDI 콰트로’ 출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8.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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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L 디젤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
아우디는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를 국내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는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를 국내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아우디는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를 국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A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A8 L 50 TDI 콰트로’는 ‘아우디 A8’의 완전변경 4세대 모델이다. 다이내믹한 성능, 넓어진 실내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등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들 모델에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18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9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각각 11.3km/l(도심연비 10.1km/l, 고속도로 연비 13.1km/l), 11.1km/l(도심연비 10.2km/l, 고속도로 연비 12.6km/l)다.

특히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을 적용해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준다. 차체 중량은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은 물론, 연비 향상에도 기여했다. 

‘더 뉴 A8 50 TDI 콰트로’에는 앞좌석 메모리, 통풍 및 마사지 시트와 앞좌석 암레스트 열선이, ‘더 뉴 A8 L 50 TDI 콰트로’에는 전 좌석 메모리, 통풍 및 마사지 시트와 앞/뒷좌석 암레스트 열선이 각각 탑재됐다. 또 햅틱 피드백 및 인테리어 알루미늄 버튼,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등을 기본 탑재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준다.

이들 차량에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더 뉴 A8 50 TDI 콰트로’ 가격은 1억3457만6000원, ‘더 뉴 A8 L 50 TDI 콰트로’ 가격은 1억4439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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