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캘러웨이골프는 트루비스 콜라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하의 팀 또는 개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지난달 4명의 아티스트와 콜라볼 프로젝트를 진행해 각기 다른 개성과 유니크한 스토리를 담은 트루비스 콜라볼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는 올해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팬슈머 열풍에 발맞춰 소비자가들이 직접 제품 디자인에 참여해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젝트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응모 방법은 오는 9월 6일까지 골프볼 표면에 입히고 싶은 디자인을 자유롭게 그려 본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캘러웨이골프, #트루비스, #콜라볼, #나만의_트루비스)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창의성, 현실성, 완성도 3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캘러웨이골프 임직원과 아티스트, 프로 골프 선수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캘러웨이골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400만원 상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대상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우수상에게는 오지오 백팩, 인기상에게는 BBQ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1일 캘러웨이골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트루비스는 외관상 보기 좋을 뿐 아니라 동반자들의 볼과 뚜렷하게 구별돼 볼을 찾기 쉽다는 장점을 지닌 혁신적인 골프볼”이라며 “많은 분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트루비스 골프볼의 매력을 더욱 빛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