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연일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
상태바
가평군의회, ‘연일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8.09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영식 가평군의회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에 대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연일 주민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현장의정을 수행하고 있다.

9일 가평군의회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회의를 소집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시기별, 분야별, 상황별 적극 대처로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평군이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피해와 제방붕괴, 산사태, 주택침수 및 매몰 등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피해가 늘어나는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해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원하는 생필품제공, 인력지원 등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수해현장을 방문한 가평군의회 의원들
수해현장을 방문한 가평군의회 의원들

의회는 지난 3일부터 가평읍 달전천과 산유리, 청평 침수 주택지, 상면 덕현리, 북면 백둔리 등 각 읍‧면 수해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더 빠른 SMS발송 및 재난응대 매뉴얼 정상가동, 선조치 후정산, 소방‧경찰‧군부대와 공조체계 구축 등으로 피해상황 발생 시 입체적이고 시의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요구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신속한 복구대책으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