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향, 금난새의 뮤직드라마 ‘러시아의 밤’ 12일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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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금난새의 뮤직드라마 ‘러시아의 밤’ 12일 생중계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8.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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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12일 오후 7시 30분 제171회 정기연주회를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연주회다.

명곡이 가지고 있는 내용을 명쾌, 유쾌하게 해설하는 ‘금난새의 뮤직드라마’ 시리즈 두 번째  연주회로, ‘러시아의 밤’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으로 꾸며진다.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을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에프게니 오네긴’ 중 테너아리아 ‘내 젊은 날은 어디로 갔는가’,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등 러시아의 화려한 음악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국내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전하는 웅장한 선율과 함께 피아노 유영욱, 첼로 김가은, 테너 허영훈의 화려한 협연 무대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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