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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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운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8.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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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다온지역아동센터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다온지역아동센터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다온지역아동센터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발명교육센터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교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의성초등학교 최원혁 선생을 강사로 초빙하여 미래 사회에서 중요시되는 드론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생각해 보도록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일 오전 9시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드론을 조립하며 비행 원리를 알아보았고, 6일과 7일에는 드론 기초교육과 미션에 따라 드론을 날리는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정해진 장소에 드론 착륙하기, 장애물 경기 등 다양한 미션 활동을 하며 적극적으로 체험했다.

이번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에 참여한 장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평소 보기만 했던 드론을 직접 조종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바깥에서 드론을 날려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는 다온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에 왜관중앙초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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