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배우 성동일과 매주 찐 케미를 선보이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김희원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담보'에서 속정 깊은 사채업자 '종배'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또한, 김희원은 영화 '담보'에서 남다른 케미 요정의 면모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대에서 만나 사채업자 콤비로 일하고 있는 '두석'의 후배이자, '두석'과 함께 얼떨결에 키우게 된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담보 '승이'의 삼촌으로 성동일, 하지원, 박소이 배우와 찰떡호흡을 선보인 것. 특히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도 함께 출연하며 평소에도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배우 성동일과의 연기 호흡에 이목이 집중된다.
'담보'를 연출한 강대규 감독은 "'두석' 역의 성동일 배우와 케미가 좋은 배우가 누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성동일 배우와 친분이 있었던 김희원 배우를 캐스팅하게 됐다. 두 사람이 대사를 나누는 장면마다 케미가 굉장히 잘 보여 만족하고 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실제 케미가 만들어 낸 유쾌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특유의 소탈하고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희원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담보'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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