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 일반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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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 일반 공개 예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8.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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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층 걸쳐 ‘철과 자연의 조화’ 콘셉트로 구성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 전경.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 전경.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일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를 일반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연기돼 왔지만 지난달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일반 공개를 결정한 것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는 총 3층에 걸쳐 ‘철과 자연의 조화’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포스코그룹의 고품질 철강재를 적용한 건축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포스코건설이 지향하는 건축의 특장점을 알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기업홍보관인 1층 로비에는 방문객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월이 설치됐다. 또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 브랜드‘이노빌트’의 미디어 테이블과 증강현실(AR) 기법을 통해 포스코건설의 첨단스마트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서울권 분양 단지의 견본주택으로 사용된다. 3층은 포스코건설의 미래주거공간을 엿볼 수 있는 리모델링관과 도산공원뷰의 테라스, 북카페,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스틸 오브제 등이 전시된 복합문화관이다. 일반 투어시에는 1층과 3층을 둘러볼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관람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샵갤러리는 세계 최고 품질의 포스코의 철강재를 활용해 미래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Society with POSCO를 실현해 나가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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