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 비밀을 간직한 소녀 팡루이신 역...제 22회 타이베이영화제 여우주연상
증경화, 지옥이 되어버린 학교에 같히 소년 웨이중팅 역 …영화 데뷔작
텅 빈 학교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나서는 어드벤처 호러 영화 …8월 13일 개봉
증경화, 지옥이 되어버린 학교에 같히 소년 웨이중팅 역 …영화 데뷔작
텅 빈 학교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나서는 어드벤처 호러 영화 …8월 13일 개봉
어드벤처 호러 '반교: 디텐션'에서 빛나는 열연을 펼친 왕정과 증경화가 차세대 중화권 스타로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교: 디텐션'에서 비밀을 간직한 소녀 '팡루이신' 역을 맡은 왕정은 영화 '치정남자한'(2017)으로 데뷔해 이듬해 '아웃사이더'로 부모의 의지대로 살다 뜨거운 사랑을 만나는 '페이유엔' 역을 맡아 대만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TV와 영화를 오가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밀스러운 내면 속 끓어오르는 감정을 가진 '팡루이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제22회 타이베이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지옥이 되어버린 학교에 갇힌 소년 '웨이중팅'을 맡은 증경화는 '반교'가 영화 데뷔작이다. 경험이 전무했던 증경화는 도화지 같은 흡수력으로 열정이 넘치는 소년 웨이중팅 그 자체가 되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주동우,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러운 키스' 왕대륙 등 중화권 청춘 스타들이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이어 연기력과 비주얼 모두 갖춘 '반교: 디텐션'의 왕정, 증경화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인기 호러 게임의 실사 작품이자 대만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올여름 최고의 호러 화제작 '반교: 디텐션'은 8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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