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관광진흥과, 지역 산업체 찾아 수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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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관광진흥과, 지역 산업체 찾아 수해 복구 ‘구슬땀’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8.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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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호우 피해 아산 산업 공장 찾아 봉사활동실시 등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도 관광진흥과 소속 직원 20여 명은 7일 아산시 송악면 태아 산업을 방문,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산업 공장을 찾아가 일손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은 피해 공장에 쌓인 토사를 치우고 젖은 공기구 세척 및 정비, 이물질로 막힌 배수로 뚫기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해 피해 복구와 함께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번 폭우로 인해 아산지역 관광지 일부 시설이 운영을 중단한 상황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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