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태양광 LED표지판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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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태양광 LED표지판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
  • 심기성 기자
  • 승인 2020.08.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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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어린이보호구역 식별 밤에도 용이해져…진입 여부 쉽게 인지 가능
140개 LED표지판 설치, 주간에 집열판 에너지 충전해 야간에 불 들어와
 마포구가 야간에도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식별 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태양광LED 도로안전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가 야간에도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식별 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태양광LED 도로안전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마포구 제공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야간에도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식별해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태양광LED 도로안전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3억4천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21개소 전역에 설치된 총 140개의 도로안전표지판을 태양광LED 도로안전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마쳤다.

태양광LED 도로안전표지판은 주간에 태양광을 통해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표지에 불이 들어오는 방식으로, 기존 표지판이 야간 식별력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한 표지판이다.

 태양광으로 4시간 완충 시 20일(8시간 기준) 정도 불빛이 지속돼 비가 오거나 구름이 짙은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구는 태양광LED 도로안전표지판 설치를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 진입한 것을 어두운 환경에서도 쉽게 인지하게 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 외에도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중점 사업으로 학교 앞 교차로 및 신호 횡단보도에 무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다. 학교 앞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와 학교 앞 횡단보도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태양광LED표지병’ 공사 또한 진행 중에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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