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박지영-정새미나 아나운서 유튜브 운영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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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플러스, 박지영-정새미나 아나운서 유튜브 운영 지원 시작
  • 강미화 PD
  • 승인 2020.08.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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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바이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MCN 사업 본격화
MBC 플러스가 아나운서 박지영(왼)-정새미나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며  MCN 사업 시작을 알렸다. 사진 제공=MBC플러스.
MBC 플러스가 아나운서 박지영(왼)-정새미나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며 MCN 사업 시작을 알렸다. 사진 제공=MBC플러스.

MBC플러스가 인플루언서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태그바이'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MBC플러스는 태그바이와의 협력을 통해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 시작을 알리며 스포츠 아나운서 박지영, 정새미나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 2017년부터 태그바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온 MBC플러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스포츠 아나운서들의 유튜브 창작자로서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아가 MCN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스포츠 아나운서 박지영의 '박지영tv'와 정새미나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달려라미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베이스볼 투나잇, 프로농구, 프로야구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전문 스포츠 아나운서로 알려진 박지영은 '박지영tv' 채널에서 스포츠 소식, 브이로그(V-log)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향후 먹방, 실시간 라이브 등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새미나 아나운서 역시 '달려라미나' 채널을 통해 MLB 입덕가이드, 일상, 취미 콘텐츠를 업로드 중이며 팬들이 좋아하는 분야의 심도 있는 콘텐츠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MBC플러스는 태그바이와의 협업을 통해 아나운서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채널로 성장 시킬 예정이다. 또한 인플루언서 사업 가능성을 테스트하며 디지털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를 확보 및 강화하여 MBC 사업 확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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