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 수해현장 방문…수재민들 위로
상태바
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 수해현장 방문…수재민들 위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8.07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속한 복구 지원, 주민 불편 해소 위한 예산확보 최선 다할 것”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 연천)이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관내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수재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아직 태풍의 영향이 끝나지 않아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지원 대책을 마련, 수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매년 폭우 때마다 큰 피해를 입는 수해취약지역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5일, 동두천시청과 연천군청을 방문, 재난대책관계자들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및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공무원들과 봉사단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수재민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가꿀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연천군은 7월 31일부터 6일 7시까지 신서면의 최대 703mm의 많은 비가 쏟아져 주택 45동 차량 7대, 농경지 60.5ha의 침수가 발생했다.

특히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임진강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연천관내 6개 읍면 10여개 리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