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SR은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SRT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서역 편의시설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각·청각·발달·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직접 수서역사를 순회하며 역사 내 점자블럭, 장애인 안내표지, 비상인터폰 등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SR은 이번 점검을 토대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완해 보다 안전과 편의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RT를 만들어 가겠다”며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통해 SR의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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