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안랩은 자사의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인터넷 시큐리티 9.0(이하 V3)’이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테스트가 2020년 5~6월 실시한 최신 PC 부문 인증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평가는 글로벌 PC 보안 솔루션 22개를 대상으로 윈도우10 환경에서 진행됐다.
V3는 △최신 악성코드 탐지율을 평가하는 ‘진단율’ 부문 △솔루션 실행시 PC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성능’ 부문 △오탐 여부를 측정하는 ‘사용성’ 부문 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6점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V3는 인증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게만 부여하는 ‘톱 프로덕트(우수제품)’에도 선정됐다. 이번 V3의 ‘톱 프로덕트(우수제품)’ 선정은 AV-테스트 PC 부문 인증평가에서 통산 15회째로 거둔 성과다.
한편 V3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2년부터 AV-테스트 PC부문 인증평가에 매회 참가하고 있으며, 2014년 8월부터 36회 연속(통산 43회 인증 획득)으로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밖에도 V3는 ‘체크마크’인증, ‘VB100’인증 등 주요 글로벌 보안 인증 획득을 이어가고 있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장은 “안랩 V3는 PC, 모바일 보안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인증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