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생활안전계장(경감 이완선)주관으로 7일 15:00 진안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유해조수구제단 42명 대상으로 “총기사용 시 안전 관리 수칙”교양 등 안전한 유해조수 총기 사용에 관하여 특별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엽총을 사용하고 있는 유해조수포획단을 대상으로 야간 총기사용 시 자칫 발생할수 있는 오발사고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규 유해조수포획단 대상자에 대하여 안전사고예방 및 관련법규 준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K씨(마령)는 “오랫동안 총기사용으로 총기 사고가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교육을 받고보니 총기사용 안전수칙을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11개읍·면에서 거주하는 모범엽사 42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수확기인 8월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형 서장은 “멧돼지 등 유해조수로 피해를 입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것도 중요하나 무엇보다 인명사고등 총기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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