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요구에 해임안까지...與 윤석열 찍어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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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요구에 해임안까지...與 윤석열 찍어내기 후끈
  • 박지민 기자
  • 승인 2020.08.06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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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검찰청 해체하고 법무부로 흡수해야"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선거구 당선자인 김두관 의원이 지난 16일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선거구 당선자인 김두관 의원이 지난 16일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지민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독재 배격' 발언을 두고 사퇴 요구에 이어 해임안 제출 요구까지 나왔다. 검찰총장은 국회 해임건의의 대상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지난 5일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총장 해임안 제출을 제안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김 의원은 "윤 총장이 대통령을 향해 독재와 전체주의라고 공격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다. 검찰총장이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독재와 전체주의라고 비판한 것은 결코 묵과해서는 안 될 헌정 질서 유린이자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도전으로 해임해야 마땅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 대권후보로 키워주는 격이라는 걱정도 사치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은 윤 총장 해임안을 제출해야 한다. 국가의 기강과 헌정 질서를 바로잡고 검찰을 바로 세우기 위해 결단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검찰을 해체하고 국가수사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검찰을 순수 소추 기관으로 바꿀 것을 제안한다"며 "하는 일이 없다고 비판받는 고등검찰청을 해체하고 지방검찰청이 제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검찰청을 해체해 법무부 내 검찰본부로 흡수하고 전문적 역량을 쌓아온 수사 분야는 경찰의 국가수사본부와 통합해 국가수사청으로 독립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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