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6일 새벽 부분 침수됐던 5개 지하차도 차량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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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일 새벽 부분 침수됐던 5개 지하차도 차량통행 재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8.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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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전·정천·세류·세평·화산지하차도, 긴급복구 후 통행 재개
부분침수 된 세류지하차도 경찰이 통제 (제공=수원시)
부분침수 된 세류지하차도 경찰이 통제 (제공=수원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는 6일 새벽 집중호우로 부분침수 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던 5개 지하차도(율전·정천·세류·세평·화산지하차도)가 정상복구 돼 6일 오전 6시 22분~7시 35분 사이에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6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수원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졌다(강수량 108.7㎜). 6일 오전 5시 50분 정천지하차도를 시작으로 6시 15분 세류지하차도까지 5개 지하차도가 부분침수 됐다. 경찰·소방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량을 통제했고, 긴급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정천지하차도(6시 22분)를 시작으로 율전지하차도(6시 34분), 세평·화산지하차도(6시 46분), 세류지하차도(7시 35분)의 통행이 재개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 서문 일원 도로도 침수돼 6일 오전 9시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하천 주변 상가 상인과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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