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갤럭시 언팩 2020’을 온라인으로 진행,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S7+’를 공개했다.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헬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3’도 선보였다.
행사는 5일 오후 11시에 진행,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약 300명의 갤럭시 팬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실시간으로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이 행사에 참석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 6개월 사이에 우리 삶은 많이 변화됐고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전보다 기술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된 만큼 우리가 선보이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제품들로 갤럭시 경험을 주어 소비자들이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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