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탭 S7·S7+, 버즈 라이브·워치3 공개…삼성 생태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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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탭 S7·S7+, 버즈 라이브·워치3 공개…삼성 생태계 강화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08.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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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20울트라·탭S7·버즈 라이브·워치3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 갤럭시 노트20울트라·탭S7·버즈 라이브·워치3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갤럭시 언팩 2020’을 온라인으로 진행,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S7+’를 공개했다.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헬스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3’도 선보였다.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과 함께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이며 삼성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5일 오후 11시에 진행,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약 300명의 갤럭시 팬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실시간으로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이 행사에 참석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 6개월 사이에 우리 삶은 많이 변화됐고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전보다 기술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된 만큼 우리가 선보이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S7+'는 각각 11형과 12.4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S펜과 삼성 노트,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5G 이동통신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는 더욱 확장된 화면에서 '갤럭시 노트20'와 동일한 수준의 S펜과 삼성 노트의 사용성을 지원한다. 최대 3개의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 즐겨 함께 사용하는 앱을 동시에 최대 3개까지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App pair)'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태블릿을 가로로 세워두고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면 카메라 위치를 변경했다. PC 키보드 같이 상단에 ESC·Delete·삼성 덱스 연결 전용 키 등 기능 키를 제공하는 북 커버 키보드를 별도로 제공해 최고의 업무 도구로 진화했다.'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는 16:10 화면비에 얇은 베젤을 갖췄다. 각각 8000mAh와 1만9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삼성 갤럭시 탭S7·S7+ 미스틱 블랙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 갤럭시 탭S7·S7+ 미스틱 블랙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S펜을 활용해 사용자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앱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최초로 일러스트·웹툰·만화·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인기 앱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노트 필기 앱 '노트쉘프', 그래픽 디자인 제작 플랫폼 '캔바'를 선탑재했다.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는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3종으로 8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8월 18일부터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9월 3일 공식 출시한다.

◇강력한 사운드 ‘갤럭시 버즈 라이브’…헬스 기능을 대폭 강화 ‘갤럭시 워치3’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갤럭시 최초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채용해 하루 종일 착용해도 생생한 사운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총 3개의 마이크와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더욱 강화된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12mm의 전작 대비 더 큰 스피커와 오픈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을 적용해 사운드 경험도 한 단계 진화시켰다.

'갤럭시 노트20'나 '갤럭시 탭S7·S7+'로 두 개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연동해, 음질의 저하 없이 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버즈 투게더(Buds Together)'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블랙·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8월 6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 워치 고유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3'도 공개했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45mm와 41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전작 대비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더욱 슬림하고 가벼워졌다. 고급 천연 가죽으로 제작한 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최초로 더욱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티타늄 소재의 '갤럭시 워치3'도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3'는 헬스 모니터링부터 피트니스, 수면 관리까지 손목 위에서 통합된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최첨단 센서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ECG)를 측정할 수 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각각 지난 4월과 5월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부터 허가를 받았다. 최초로 혈액 내 산소를 측정해 일정 시간 동안 얼마나 효과적으로 호흡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도 지원한다.

삼성 갤럭시 워치3 41mm 미스틱 실버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 갤럭시 워치3 41mm 미스틱 실버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워치3'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45mm 모델은 미스틱 실버와 미스틱 블랙 색상으로, 41mm 모델은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하반기 전략 제품인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도 선보였다. 그러나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자 3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2’는 일부 사항만 소개했다. 자세한 사양을 비롯한 출시 일정, 가격 등은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에 이어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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