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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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본격 시행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8.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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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여성농업인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농업인 특화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 거주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 20명이며, 바우처 카드로 영화관, 서점, 스포츠 센터 등 보건·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하면 된다.

해당 카드는 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발급한다. 1인당 연간 2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농협 구리시지부(지부장 유재호)는 행복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여성 농업인에게는 농업 농촌 이해 교육, 농업 인문학 교육, 블로그 등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교육, 1인 크리에이터(유튜브), 재무설계, 정책자금 이해 교육 등을 농협 차원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가 행복특별시인 만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며 “특히 농업인에게도 많은 문화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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