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작년 이어 올해도 '휴가반납' 폭우피해 복구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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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작년 이어 올해도 '휴가반납' 폭우피해 복구 전념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8.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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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물 가뭄’ 올해는 ‘물 폭탄’ 현장방문 진두지휘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도 양승조 지사가 지난 2018년에 취임 이후 연이은 가뭄과 폭우로 또다시 올여름 휴가를 반납한 채 도내 피해지역의 복구를 진두지휘하면서 도민의 찬사를 받고 있다.

당초 지난 5일부터 3일간 휴가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충남 도내 곳곳에 피해가 잇따르자 휴가를 전면 취소하고 피해지역으로 발길을 옮겼다.

양 지사는 도내 중요사안들을 발생할 경우, 몸을 아끼지 않고 솔선수범 직접 발로 뛰는 도지사로 정평이 자자하다.

특히 지난해 일본의 한국기업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한 도내 수출기업을 챙기기 위해 휴가를 앞당겨 복귀한 것 또한 대표적 귀감 사례 중 일부다.

 

충남=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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