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실리콘밸리 전문가와 스타트업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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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실리콘밸리 전문가와 스타트업 멘토링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0.08.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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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트라 제공
사진=코트라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코트라는 실리콘밸리 현지 스타트업 컨설팅 집단 ‘넥서스파트너스(Nexus Partners)’와 함께 우리 기업 멘토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코트라는 ‘글로벌점프300’ 참가기업 101개사 중 14개사를 선발해 해외진출 역량을 키우는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터 입소를 위한 영문 신청서 작성과 피칭 영상 제작법을 집중 강의 중이다.

‘넥서스파트너스’는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으로, 미국 버클리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스티브 아델만(Steve Adelman)이 대표다. 아델만은 “실리콘밸리 현지에서도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 중인 한국 스타트업을 주목하고 있다”며 “유망 기업가를 상대로 가치전달 능력 등 비즈니스 노하우을 전수하기 위해 코트라와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우리 스타트업은 글로벌 투자자를 상대로 기술과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한국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멘토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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