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1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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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1호점 선정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8.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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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은행 제공
사진=광주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광주은행은 광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친한친구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1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친한친구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16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친한친구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고 책장과 캐비닛을 선물했다. 또 아동들과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역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돌봄 교육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5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린이 착한 간식’ 행사를 펼쳐 아동 긴급 돌봄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의 간식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밖에 지역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후원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매년 신학기마다 교복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지역인재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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