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송우4단지 관리사무소, 식사쿠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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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송우4단지 관리사무소, 식사쿠폰 지원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8.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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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소흘읍사무소(읍장 최기진)는 지난 4일 포천송우4단지 관리사무소(관리사무소장 강민철)에서 4단지에 거주하면서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가정 아동 29명에 60만원 상당의 식사쿠폰(롯데리아 이용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공 4단지 강민철 관리사무소장은 “단지 내 결식우려가 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단지 내 입주민의 복지향상과 저소득계층에 지속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4단지 관리사무소에 깊이 감사드린다. 포천송우4단지 아파트는 국민임대아파트로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이 밀집되어 있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지고 있다. 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송우4단지 관리사무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저소득 아동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0명에 3백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관리홈닥터를 운영해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지원을 하고, 100세 어르신 장수 잔칫상 행사 추진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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