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TH Beam’ 건설신기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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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TH Beam’ 건설신기술 지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8.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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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신기술 22건 보유…국내 대형 건설사 중 최다
포스코건설 중이온가속기 현장에 적용된 TH Beam.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중이온가속기 현장에 적용된 TH Beam.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포스코건설은 콘크리트 충전튜브를 결합한 ‘H-Beam 공법(TH Beam)’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로부터 건설신기술 제893호에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TH Beam은 포스코의 강건재로 만든 H-Beam 한쪽 면을 강재튜브로 만든 후 콘크리트를 충전한 것이다. 기존 H-Beam보다 1.3~1.5배의 하중을 더 견딜 수 있어 대형지붕, 고하중 바닥, 천장크레인 등에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보가 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보강용 경사재와 작은보 설치를 최소화할 수 있어 공사기간과 공사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신기술 지정으로 총 22개의 건설신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내 대형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 중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건설신기술이 12건에 달해 그룹간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제893호 건설신기술은 동부건설과 대우조선해양건설, 쓰리디엔지니어링,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등이 협력해 이룬 성과이기도 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협력사와 함께 건설신기술 개발에 더울 노력을 기울여 협력사와 상생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설신기술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매년 건축, 토목, 기계설비 분야의 기술을 대상으로 신규성·진보성·현장적용성 등을 심사해 선정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신기술을 취득한 기업에게 발주청 시행공사 우선 적용, 공공공사 입찰 시 PQ점수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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