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291명 최종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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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291명 최종합격자 발표
  • 박용하 기자
  • 승인 2020.08.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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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임용후보자 5~7일 등록, 18~26일 기본교육 후 임용
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291명 최종합격자 발표(사진/전남도교육청사)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일 ‘2020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91명의 명단을 발표 했다.

도교육청은 5일~7일 까지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2,118명이 응시했으며, 교육행정 223명, 사서 9명, 공업(일반기계) 11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건축) 4명 등 총 291명이 최종 합격 했다.

최종 합격자는 남자 106명(36.43%), 여자 185명(63.57%)이며, 교육행정직렬의 경우 남자 71명(31.84%), 여자 152명(68.16%)으로 여성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행정직렬 20대가 71.74%로 합격률이 가장 높았으며, 최고령 자는 조리 직렬 응시자로 57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특성화고 공업(일반기계) 직렬 18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신규임용후보자 중 188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남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9월 1일자로 100여 명을 신규 발령할 예정이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올해 임용시험의 경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했다”면서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만큼 역량을 발휘해 전남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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