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오는 9월 15일 국립발레단으로 공연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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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오는 9월 15일 국립발레단으로 공연 첫선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8.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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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강력한 라인업
국립발레단 공연 장면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오는 9월부터 권역별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시민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자 한다.

올해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예술단이 평택을 찾아온다. 9월 15일에는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스페셜 갈라”로 기획공연의 첫 포문을 열고,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12월 23일에 남부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선다.

또한 평택시문화재단을 대표할 기획시리즈 ‘오닝 콘서트’와 팬텀싱어 출연진들이 선사하는 ‘팝페라’, 그룹 코아러스가 탱고의 진수, 장일범의 해설과 아벨콰르텟의 연주가 있는 클래식, 팝피아니스트 윤한 트리오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다.

특별히 올해 평택시문화재단에서는 창립기념을 축하하는 의미로 가수 폴킴과 적재의 공연을 개최한다. 9월 24일 저녁 7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평택시민을 위한 공연으로 전석 무료이다.

또한, 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과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전국 방방곡곡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 및 문예회관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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