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전문적 보다 활용 높은 라이프스타일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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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전문적 보다 활용 높은 라이프스타일 제품 인기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8.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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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편하게 아웃도어 즐길 수 있는 제품 선호
‘쫄쫄이’ 레깅스, 신발 등 아이템 트렌드 ‘장악’
네파 레깅스와 신발을 착용한 배우 전지현 화보 컷. 사진= 네파.
네파 레깅스와 신발을 착용한 배우 전지현 화보 컷. 사진= 네파.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아웃도어 활동에도 변화가 생겼다. 비대면 시대에 맞는 형태의 아웃도어가 각광 받고 있다. 업계도 변해가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최근 등산 또는 아웃도어 활동 시 레깅스를 입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강점으로 내세운 레깅스 열풍이 불고 있다. 몸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이다보니 민망하거나 불편할 수 있는 고민을 배려하면서 아웃도어의 기술력과 동시에 스타일을 잡았다.

얇은 재질 때문에 속이 비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어주고자 양면 조직 원단을 사용해 비침을 방지했다. K2의 오싹레깅스는 한 여름 시원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얇고 시원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했고, 레깅스 안쪽 면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PCM 냉감 프린트를 적용했다.

활용도 높은 신발도 뉴 아웃도어족에게 필수품이다. 네파의 스티오 고어텍스는 도심에서부터 아웃도어까지 경계 없이, 주중에도 주말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실용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일반 러닝화를 신은 것 같은 편안한 착용감과 핏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 기술력이 적용됐다.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좋다. 무엇보다 다양한 스타일에 매칭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아이더의 기능성 워킹화 퀀텀은 소비자 취향에 맞춰 가벼운 발걸음을 선사하는 기능성 워킹화 퀀텀 에이스, 산뜻한 컬러 구성의 퀀텀 핀, 포멀한 옷차림과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의 퀀텀 플렉스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3가지 스타일 모두 자체 기술인 붐 소재가 적용돼 착화감을 높였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도심을 떠나 멀리 산이나 강으로 가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이 보편적인 아웃도어의 모습이라고 여겨졌던 예전과 달리 최근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아웃도어에 대한 개념 자체가 변하고 있다”면서 “네파는 거창한 아웃도어가 아닌 부담없이 가볍게, 자유롭지만 심플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편하게 즐기는 뉴아웃도어 타깃에 집중, 그들이 지향하는 간편하지만 퀄리티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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