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평균 121대 1로 청약 마감
상태바
대우건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평균 121대 1로 청약 마감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8.05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4㎡타입, 267대 1로 최고 경쟁률
5일 당첨자 발표·6~7일 정당 계약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우건설이 안양 평촌신도시에 공급하는 생활형숙박시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5일 대우건설은 지난 3~4일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청약접수 결과 552실 모집에 총 6만6704건이 접수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만9633명이 몰리며 26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전용면적 74㎡타입이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양 최고 높이의 48층으로 조성되는데다 평촌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불리는 안양시청 바로 앞에 위치하고 푸르지오의 다양한 혁신설계가 적용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안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생활형숙박시설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총 690실 규모며,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552실과 호텔형 생활숙박시설 138실로 구성된다. 또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은 전용 74∙88㎡ 타입으로,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를 적용했다. 호텔형 생활숙박시설의 경우는 한화호텔&리조트가 직접 운영 및 관리를 맡을 예정이며, 레스토랑, 피트니스, 세미나실 등의 전용 부대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이와 같은 부대시설은 주거형 계약자도 할인된 조건으로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77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향후 일정으로는 5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19번지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