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JYP, 온라인 공연회사 공동설립…첫 스타트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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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JYP, 온라인 공연회사 공동설립…첫 스타트 '트와이스'
  • 강미화 PD
  • 승인 2020.08.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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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공동으로 온라인 콘서트 전문 회사 'Beyond LIVE Corporation'(비욘드 라이브 코퍼레이션, 이하 BLC)를 설립한다.

BLC는 온라인 전용 콘서트 브랜드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기획·운영하는 회사로 SM의 콘텐츠 프로듀싱 능력과 네이버의 기술이 만난 시너지에 JYP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크리에이티브(창조성)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양사는 글로벌 공동 사업 개발 등을 강화해 'Beyond LIVE'를 세계적 온라인 콘서트 브랜드로 성장시킬 전망이다.

'Beyond LIVE'는 SM이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4월부터 선보인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콘서트 시리즈다.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증강현실(AR) 및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한 인터랙티브 소통 등 기술과 콘텐츠를 접목한 시도로 국내외 공연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한편, 양사는 오는 9일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되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 콘서트에서 본격적 협업에 나선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공연 기획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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