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운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본적인 독서 및 토론 능력을 갖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수준의 강좌이다.
수업은 매주 지정된 필독도서를 중심으로 토론 방법 학습과 독서토론 실습으로 구성된다. 매주 화요일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전 회차 모두 온라인 화상 교육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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